황윤원 중원대 총장, '상호존중으로 행복한 학교를' 캠페인 동참

황윤원 중원대 총장이 '상호존중으로 행복한 학교를' 캠페인에 동참했다./사진제공=중원대

황윤원 중원대학교 총장이 17일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에서 추진하는 '상호존중으로 행복한 학교를' 캠페인에 동참했다.

지난달 11일 시작한 이 캠페인은 급증하는 교권 침해 사건에 따라 학생 인권 존중과 교원의 정당한 교육활동 보호, 교권 확립을 위해 기획됐다.

윤현우 충청북도체육회장의 지목으로 캠페인에 참여한 황 총장은 다음 주자로 김종우 한국교원대 총장과 김영철 대원대 총장을 추천했다.

황 총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교교육 현장 구성원 모두가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길 바란다"며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대학 구성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