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한반도 하늘 누빈 '핵탑재 가능' 美 B-52H…韓과 연합 훈련

김지훈 기자 2023. 10. 17.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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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전 한반도에 전개한 미국 공군의 B-52H 전략폭격기와 한국 공군의 F-35A 전투기들이 한반도 상공에서 한미 연합공중훈련을 벌였다.

공군은 "이번 훈련은 한미 공군의 우수한 연합작전 수행 능력과 대한민국 방위에 대한 미국의 확장억제 의지를 다시 한번 보여줬다"며 이같이 밝혔다.

아울러 B-52H는 이번 서울 ADEX 참가를 계기로 축하 비행 뒤 청주 공군기지에 착륙했다.

B-52H가 우리나라 공군 기지에 착륙한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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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17일 오전 한반도에 전개한 미국 공군의 B-52H 전략폭격기와 한국 공군의 F-35A 전투기들이 한반도 상공에서 한미 연합공중훈련을 벌이고 있다. /영상제공=공군


17일 오전 한반도에 전개한 미국 공군의 B-52H 전략폭격기와 한국 공군의 F-35A 전투기들이 한반도 상공에서 한미 연합공중훈련을 벌였다.

공군은 "이번 훈련은 한미 공군의 우수한 연합작전 수행 능력과 대한민국 방위에 대한 미국의 확장억제 의지를 다시 한번 보여줬다"며 이같이 밝혔다.

17일 오전 한반도에 전개한 미국 공군의 B-52H 전략폭격기와 한국 공군의 F-35A 전투기들이 한반도 상공에서 한미 연합공중훈련을 벌이고 있다. /영상제공=공군

B-52H는 '서울 ADEX(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2023' 개막식 축하 비행 때에도 모습을 드러냈다. 아울러 B-52H는 이번 서울 ADEX 참가를 계기로 축하 비행 뒤 청주 공군기지에 착륙했다.

17일 오전 한반도에 전개한 미국 공군의 B-52H 전략폭격기와 한국 공군의 F-35A 전투기들이 한반도 상공에서 한미 연합공중훈련을 벌이고 있다. /영상제공=공군

B-52H가 우리나라 공군 기지에 착륙한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 핵무기 탑재가 가능한 B-52H는 B-1B '랜서', B-2 '스피릿'과 함께 미군이 운용하는 3대 전략폭격기 가운데 하나다.

1952년 처음 비행한 이래 현재 H형까지 개량형이 나와 현역으로 활동 중이다.

17일 오전 한반도에 전개한 미국 공군의 B-52H 전략폭격기와 한국 공군의 F-35A 전투기들이 한반도 상공에서 한미 연합공중훈련을 벌이고 있다. /영상제공=공군


17일 오전 한반도에 전개한 미국 공군의 B-52H 전략폭격기와 한국 공군의 F-35A 전투기들이 한반도 상공에서 한미 연합공중훈련을 벌이고 있다. /사진제공=공군


김지훈 기자 lhsh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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