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19일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예약 없이 가능

류상현 기자 2023. 10. 17. 14: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도가 코로나19 유행에 대비해 19일부터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어르신,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구성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한다.

황영호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의 동시 유행이 예상되는 시기 인만큼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어르신,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구성원분들은 적극적으로 접종에 참여해 달라"고 부탁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종=뉴시스] 12일 질병관리청의 코로나19 양성자 표본감시 주간소식지에 따르면 10월 첫 주(1~7일) 신규 양성자는 8593명으로 1주 전(9437명)보다 9% 감소했다. (자료=소식지 발췌) 2023.10.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도가 코로나19 유행에 대비해 19일부터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어르신,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구성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한다.

그 외 일반 도민은 12세부터 64세까지 내달 1일부터 접종이 가능하다.

사용하는 백신은 국내 유행 변이의 98.1%를 차지하는 XBB 계열에 대응해 개발된 신규 백신인 XBB.1.5 단가백신(화이자·모더나)이며, 접종기간은 19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로 기초접종 유무, 접종력과 관계 없이 기간 내 1회로 접종이 완료된다.

또 인플루엔자 접종과 코로나19 백신의 동시접종에 대한 안정성이 확인돼 동시 접종도 가능하다.

접종을 희망하는 도민은 보건소, 위탁의료기관에 백신 보유 여부 확인 후 방문하면 사전예약 없이 당일 접종 가능하며, 사전예약은 질병관리청 1339콜센터, 보건소, 위탁의료기관을 통해 가능하다.

황영호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의 동시 유행이 예상되는 시기 인만큼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어르신,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구성원분들은 적극적으로 접종에 참여해 달라"고 부탁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ring@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