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링크인터내셔널, 230년 역사의 진의 대명사 '플리머스' 출시

박지현 2023. 10. 17. 14: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드링크인터내셔널이 영국 정통 진 '플리머스(Plymouth)'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드링크인터내셔널 관계자는 "플리머스 진은 영국 해군과 연관된 독특한 헤리티지를 지녔을 뿐 아니라 마티니 칵테일의 시작을 함께 한 상징적인 진 브랜드로 전세계 유명 바에서 꼭 갖추고 있는 제품이자 바텐더들에게 오랜 기간 사랑 받아왔다"라며 "그동안 국내에서도 플리머스 진을 기다려온 수요가 많았는데 이번 출시를 통해 맛과 품질이 보장된 프리미엄 진을 원하는 소비자와 바텐더들의 취향을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플리머스 진 /사진=드링크인터내셔널
[파이낸셜뉴스] 드링크인터내셔널이 영국 정통 진 '플리머스(Plymouth)'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1400년대부터 증류를 시작한 플리머스 증류소는 영국 플리머스 도시 중심부에 도미니칸 수도승들이 거주하던 수도원터에 자리하고 있다. 플리머스는 잉글랜드 남서쪽에 위치한 항구 도시로 많은 교류가 이루어지는 곳으로 영국 해군기지가 자리잡고 있으며 영국 해군에 의해 플리머스 진이 전세계로 퍼지며 유명세를 얻게 되었다.

현재의 레시피는 1793년에 만들어진 오리지널 레시피 그대로 증류하고 있으며 1906년에 설치한 증류기를 100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사용하고 있다. 플리머스 증류소는 현재 운영되고 있는 증류소 중 영국에서 가장 오래된 증류소이다.

플리머스 진은 칵테일 베이스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 1800년대에 영국 해군이 플리머스 진으로 개발한 칵테일'더 핑크 진'과 '더 김렛'은 오늘날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플리머스 진은 풍부하고 상쾌한 아로마 향과 함께 어우러지는 고수와 카다멈이 스파이시 풍미를 더욱 돋보이게 해주며 부드럽고 달콤한 풍미를 깊은 바디감과 함께 느낄 수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플리머스 진의 용량은 700ml 알코올 도수는 41.2도 이다.

드링크인터내셔널 관계자는 "플리머스 진은 영국 해군과 연관된 독특한 헤리티지를 지녔을 뿐 아니라 마티니 칵테일의 시작을 함께 한 상징적인 진 브랜드로 전세계 유명 바에서 꼭 갖추고 있는 제품이자 바텐더들에게 오랜 기간 사랑 받아왔다"라며 "그동안 국내에서도 플리머스 진을 기다려온 수요가 많았는데 이번 출시를 통해 맛과 품질이 보장된 프리미엄 진을 원하는 소비자와 바텐더들의 취향을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