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아, ‘레미제라블’ 판틴 역으로 컴백…첫 공연 성공적 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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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레미제라블' 린아가 첫 공연부터 눈을 뗄 수 없는 존재감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지난 15일, 린아는 빵을 훔친 죄로 19년의 감옥살이를 한 기구한 운명의 청년 장발장의 이야기를 담은 세계적인 명작 '레미제라블'에서 가혹한 현실에 맞서 딸을 키우는 여인 판틴 역을 맡아 강렬한 에너지로 첫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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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린아는 빵을 훔친 죄로 19년의 감옥살이를 한 기구한 운명의 청년 장발장의 이야기를 담은 세계적인 명작 ‘레미제라블’에서 가혹한 현실에 맞서 딸을 키우는 여인 판틴 역을 맡아 강렬한 에너지로 첫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특히 린아는 특유의 청아하고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웅장한 규모에 걸맞은 단단한 성량은 물론, 사랑, 고통, 열정 등 극중 판틴이 느끼는 복잡다단한 감정들을 생생하게 전달해 넘버마다 폭발적인 박수갈채를 이끌었다.
린아는 “시대를 뛰어넘는 명작 ‘레미제라블’에 판틴 역으로 출연하게 되어 굉장히 행복한 마음이다. 가슴 벅찬 이야기와 다양한 인간 군상, 아름다운 멜로디, 웅장한 음악이 담겨있는 작품이니 많이 찾아와서 관람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무엇보다 린아는 뮤지컬 ‘젊음의 행진’, ‘벤허’, ‘몬테크리스토’, ‘노트르담 드 파리’, ‘스위니토드’ 등 여러 작품을 통해 자신만의 독보적인 색채감을 선보여 믿고 보는 뮤지컬 배우임을 입증해 왔으며, 이번 ‘레미제라블’에서 역시 첫 공연부터 임팩트 넘치는 연기로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을 부르고 있다.
뮤지컬 ‘레미제라블’은 11월 19일까지 부산 드림씨어터에서 공연되며, 부산 공연 이후에는 서울과 대구에서 차례로 만나볼 수 있다.
[신영은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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