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56억' 투자했는데..."12월에나 데뷔전 가능" → 첼시는 머리가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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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언제쯤 출전할 수 있을까.
축구 전문 매체 '골닷컴'은 17일(한국시간) "발목 부상을 당한 로메오 라비아(19, 첼시)는 데뷔전이 계속 미뤄지고 있다"라고 전했다.
라비아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사우스햄튼을 떠나 첼시에 합류했다.
첼시는 라비아 영입에 무려 6,000만 유로(약 856억 원)를 투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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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 장하준 기자] 대체 언제쯤 출전할 수 있을까.
축구 전문 매체 ‘골닷컴’은 17일(한국시간) “발목 부상을 당한 로메오 라비아(19, 첼시)는 데뷔전이 계속 미뤄지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아마 라비아는 12월에 되어서야 데뷔전을 치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라비아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사우스햄튼을 떠나 첼시에 합류했다. 지난 시즌 사우스햄튼의 주축 미드필더로 활약했다. 날카로운 패스와 어린 나이답지 않은 센스있는 플레이가 돋보이는 선수다. 하지만 사우스햄튼은 최악의 시즌을 보내며 리그 20위로 강등당했다. 덕분에 라비아는 새로운 팀을 찾아 나섰다.
여름 내내 인기가 많은 자원이었다. 아스날과 리버풀 등이 관심을 보였지만, 최종 행선지는 첼시였다. 첼시는 라비아 영입에 무려 6,000만 유로(약 856억 원)를 투자했다.
하지만 아직 첼시 공식 데뷔전을 치르지 못했다. 영입 직후 발목 부상을 당하며 고전하고 있다. 매체에 따르면, 라비아는 현재 발목 보호용 신발을 신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첼시는 무척 답답한 상황이다. 지난 시즌의 부진을 씻어내기 위해 올여름 많은 돈을 지출했다. 첼시는 지난 시즌 최악의 부진을 겪으며 리그 12위에 머물렀다. 덕분에 이번 시즌을 앞두고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새로 부임했다. 곧바로 포체티노 감독은 여러 젊은 선수를 영입했다. 라비아도 그중 한 명이었다.
하지만 첼시의 부진은 이번 시즌 초반에도 이어지고 있다. 원인 중 하나는 바로 선수단의 줄부상이다. 현재 첼시는 라비아뿐만 아니라 벤 칠웰, 웨슬리 포파나, 카니 추쿠에메카, 리스 제임스 등이 쓰러져 있다. 또한 프리 시즌에 좋은 모습을 보여줬던 크리스토퍼 은쿤쿠 역시 장기 부상을 당한 상황이다. 여기에 라비아 역시 아직 팀에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있다. 현재 첼시는 리그 11위에 머물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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