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전략자산 B-52H 폭격기, 국내 공군기지 첫 착륙
박수찬 2023. 10. 17.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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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폭격기 B-52H가 17일 국내 공군기지에 처음 착륙했다.
B-52H는 이날 오전 경기 성남시 소재 서울공항에서 열린 서울 국제 항공우주·방위산업 전시회(ADEX) 개막식 축하 비행에 참여한 뒤 청주 공군기지로 이동, 착륙했다.
미군이 보유한 대표적인 폭격기인 B-52H가 한반도에서 한국 공군과 연합 훈련을 실시한 사례는 많지만, 국내 공군기지에 착륙한 것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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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폭격기 B-52H가 17일 국내 공군기지에 처음 착륙했다.
B-52H는 이날 오전 경기 성남시 소재 서울공항에서 열린 서울 국제 항공우주·방위산업 전시회(ADEX) 개막식 축하 비행에 참여한 뒤 청주 공군기지로 이동, 착륙했다.
미군이 보유한 대표적인 폭격기인 B-52H가 한반도에서 한국 공군과 연합 훈련을 실시한 사례는 많지만, 국내 공군기지에 착륙한 것은 처음이다.
미 루이지애나주 박스데일 공군기지에서 날아온 B-52H는 이날 한국 공군 F-35A 스텔스 전투기들과 함께 한반도 상공에서 한·미 연합공중훈련도 실시했다.
공군은 “이번 훈련은 한·미 공군의 우수한 연합작전 수행능력과 대한민국 방위에 대한 미국의 확장억제 의지를 다시 한 번 보여주었다”고 평가했다.
박수찬 기자 psc@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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