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미 "'싱어게인3', 깜짝 놀랄 분들 정말 많이 나와…감동 너무 크다"

장진리 기자 2023. 10. 17.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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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선미가 '싱어게인3'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선미는 "너무 감사하게도 시즌3가 시작이 됐는데 저를 주니어 심사위원으로 다시 섭외를 해주셨다. '싱어게인3'가 2년 만에 방송을 하는 거다. 다음 주에 첫 방송인데 보시면 너무 깜짝 놀라실 분들이 정말 많이 나온다"라고 기대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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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미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선미가 '싱어게인3'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선미는 17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열린 싱글 ‘스트레인저’ 쇼케이스에서 "첫 방송 보시면 깜짝 놀라실 분들이 정말 많이 나온다"라고 밝혔다.

선미는 윤종신, 임재범, 백지영, 김이나, 슈퍼주니어 규현, 다비치 이해리, 코드 쿤스트와 함께 JTBC 예능 프로그램 '싱어게인 시즌3-무명가수전(이하 싱어게인3)' 심사위원을 맡았다.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선미는 "너무 감사하게도 시즌3가 시작이 됐는데 저를 주니어 심사위원으로 다시 섭외를 해주셨다. '싱어게인3'가 2년 만에 방송을 하는 거다. 다음 주에 첫 방송인데 보시면 너무 깜짝 놀라실 분들이 정말 많이 나온다"라고 기대를 부탁했다.

이어 "사실 ‘싱어게인’이라는 프로그램 자체가 주니어, 시니어 심사위원이 있지만 심사위원이라는 말보다 음악으로 걸어가는 여정, 무명이었지만 정말 내 이름을 알리고 싶은 또 한 번의 도전을 하시는 분들이라 그분들의 여정에 조금이라도 힘이 되어줄 수 있는 동료라는 말이 더 어울리지 않나 싶다"라고 자신의 마음가짐을 설명했다.

선미는 "라운드, 라운드마다 무대를 보면 느껴지는 감동이 너무 크다. 이걸 어떻게 해야 시청자 분들한테 전달할 수 있을까 심사위원 분들이 정말 많이 고민한다. 많이 사랑해주셨으면 좋겠고 용기 내서 출연 결심 해주시는 분들한테 더 많은 관심을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선미는 이날 오후 6시 '스트레인저'를 발표한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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