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 북구, 중흥도서관 특별프로그램 '토요경제교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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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는 중흥도서관에서 '토요경제교실'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토요경제교실은 경제 분야 특화도서관으로 운영되고 있는 중흥도서관의 인문도시 기반 구축 사업의 일환이다.
경제 활동에 관심 있는 북구 거주 성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중흥도서관은 지난해 3월 개관 이후 경제 분야 특화 자료를 확충, 관련 프로그램과 동아리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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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광주 북구는 중흥도서관에서 '토요경제교실'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토요경제교실은 경제 분야 특화도서관으로 운영되고 있는 중흥도서관의 인문도시 기반 구축 사업의 일환이다. 일상에서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경제 지식 제공을 위해 마련된 특별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제 분야에 평소 관심이 높은 직장인 참여율을 높이고자 마련됐으며 다음 달 18일과 오는 12월 2일에 총 2차례 진행된다.
우선 다음 달 18일 첫 강의는 금융감독원 강사이자 경제 분야 인플루언서 김나연 작가가 '월급쟁이를 위한 재테크'를 주제로 이야기 한다. 두 번째 강의는 미디어경제교육연구소 정운선 대표가 '알아두면 든든한 금융사기 예방법'을 강연한다.
경제 활동에 관심 있는 북구 거주 성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강좌는 한 차례 강의당 30명씩 6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수강을 원하는 주민은 다음 달 3일부터 북구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중흥도서관은 지난해 3월 개관 이후 경제 분야 특화 자료를 확충, 관련 프로그램과 동아리를 지원하고 있다.
◇북구의회 18일부터 임시회 개최
광주 북구의회는 오는 18일부터 25일까지 8일 간 제289회 임시회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오는 19일과 20일에는 구정 현안 사업을 점검하고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2023년 하반기 구정질문이 펼쳐진다.
구정질문은 북구의회 누리집과 유튜브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된다.
이어 23일에는 상임위원회별로 안건 심의와 현장 활동을 한다. 이달 25일에는 제4차 본회의를 열고 안건을 최종 의결, 임시회를 마친다.
☞공감언론 뉴시스 wisdom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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