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이건희 사위’ 김재열 ISU 회장, 12번째 한국인 IOC 위원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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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열(사진)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회장 겸 삼성경제연구소 사장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신규 위원으로 선출됐다.
김 회장은 17일(한국시간) 인도 뭄바이에서 열린 IOC 141차 총회의 신규 위원 선출 투표에서 유효표 73표 중 찬성 72표, 반대 1표를 받아 신규 위원에 뽑혔다.
고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사위인 김 회장은 1996년부터 2017년까지 IOC 위원을 지낸 이 회장의 뒤를 이어 IOC 위원으로 활동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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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열(사진)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회장 겸 삼성경제연구소 사장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신규 위원으로 선출됐다.
김 회장은 17일(한국시간) 인도 뭄바이에서 열린 IOC 141차 총회의 신규 위원 선출 투표에서 유효표 73표 중 찬성 72표, 반대 1표를 받아 신규 위원에 뽑혔다. 고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사위인 김 회장은 1996년부터 2017년까지 IOC 위원을 지낸 이 회장의 뒤를 이어 IOC 위원으로 활동하게 됐다.
역대 한국인 IOC 위원은 이기붕(1955∼1960년), 이상백(1964∼1966년), 장기영(1967∼1977년), 김택수(1977∼1983년), 박종규(1984∼1985년), 김운용(1986∼2005년), 이건희(1996∼2017년), 박용성(2002∼2007년), 문대성(2008∼2016년), 유승민(2016∼2024년), 이기흥(2019년∼)이다.
조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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