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협,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예방 가두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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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박종탁)는 지난 16일 목포종합경기장에서 전국체전 관람객을 대상으로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예방을 위한 가두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박종탁 본부장은"금융사기의 수법이 날로 지능화되는 상황에서 고객들의 사전예방이 최선의 방어책이다."며, "농협은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해 창구 및 언론매체, SNS 등 대고객 안내를 강화해 금융사기피해가 없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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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전남)=김경민기자]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박종탁)는 지난 16일 목포종합경기장에서 전국체전 관람객을 대상으로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예방을 위한 가두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모바일청첩장, 택배회사, 가족 등을 사칭한 보이스피싱의 피해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이를 예방키 위해 마련됐다.
이날 농협 임직원들은 주경기장 동문에서 서문까지 돌며 관람객들에게 보이스피싱 대응방안에 대한 안내장을 배부했다.
또한, 출처가 불분명한 앱설치 및 URL주소는 절대 클릭하지 말고 휴대폰에 개인정보(신분증 등)를 저장하지 말아주실 것을 당부했다.
박종탁 본부장은“금융사기의 수법이 날로 지능화되는 상황에서 고객들의 사전예방이 최선의 방어책이다.”며, “농협은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해 창구 및 언론매체, SNS 등 대고객 안내를 강화해 금융사기피해가 없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kkm997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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