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승호, '마이 데몬' 출연 확정…김유정과 대립각 세운다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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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승호가 '마이 데몬'에 캐스팅 됐다.
17일 SBS 새 금토드라마 '마이 데몬' 측에 따르면 강승호가 출연을 확정 지었다.
노도경은 이중적인 얼굴을 가진 인물로 강승호는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이를 세밀하게 표현해냈다고.
한편, 강승호가 출연하는 SBS '마이 데몬'은 오는 11월 24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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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배우 강승호가 '마이 데몬'에 캐스팅 됐다.
17일 SBS 새 금토드라마 '마이 데몬' 측에 따르면 강승호가 출연을 확정 지었다. 악마 같은 재벌 상속녀 도도희(김유정)와 한순간 능력을 잃어버린 악마 정구원(송강)이 계약 결혼을 하며 벌어지는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다. 2023년의 대미를 장식할 화제작으로 방송 전부터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강승호는 극 중 도도희와 대척점에 서있는 미래 전자 대표 노석민(김태훈)과 김세라(조연희)의 외아들이자 미래 전자 본부장 노도경 역을 맡았다. 노도경은 이중적인 얼굴을 가진 인물로 강승호는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이를 세밀하게 표현해냈다고. 김유정과 팽팽한 대립각을 세우며 안방극장에 아슬아슬한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강승호는 2013년 연극으로 데뷔 후 '엘리펀트 송' '가족이란 이름의 부족' '빈센트 리버' '레드' 등 다양한 작품에서 주연으로 활약했다. 무대뿐만 아니라 OCN '미씽: 그들이 있었다', MBC '오! 주인님', MBC '트레이서' 등 브라운관까지 활동 영역을 넓히는 중이다.
이밖에 28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KBS독립영화상을 수상한 영화 '장손'에서 두부 공장을 운영하는 집안의 장손 성진 역을 맡아 열연했다.
한편, 강승호가 출연하는 SBS '마이 데몬'은 오는 11월 24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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