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스 출시 10주년 맞은 LG전자, 기부도 시원하게
성승훈 기자(hun1103@mk.co.kr) 2023. 10. 17. 14:27
디오스 얼음정수기냉장고 출시 10주년
LG전자, 승일희망재단에 3000만원 기부
LG전자, 승일희망재단에 3000만원 기부
LG전자가 디오스 얼음정수기냉장고 출시 10년을 맞아 ‘시원한’ 기부에 나섰다.
17일 LG전자는 ‘얼음정수기냉장고와 함께하는 아이스버킷 댓글 챌린지’를 통해 모은 3000만원을 승일희망재단에 전달했다. 승일희망재단은 루게릭병 환우를 위한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가수 션이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기부금 전달식에는 윤성일 LG전자 키친솔루션마케팅 담당 상무와 션 등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얼음정수기냉장고 출시 10주년을 기념해 진행됐다. LG전자는 2013년에 공간 효율과 사용 편의성을 내세우며 얼음정수기냉장고를 국내 시장에 내놓은 바 있다. 정수기와 냉장고를 결합해 정수기가 놓였던 공간을 다른 용도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얼음정수기냉장고는 차별화된 위생관리 기능을 갖추며 인기를 끌었다. 1시간 마다 10분씩 출수구를 자동 살균하는 UV나노 기능을 탑재한 것이다. 아울러 3단계 안심정수필터를 적용해 중금속 9종과 미세입자를 감소시키고 대장균, 박테리아 등을 제거했다.
이현욱 LG전자 H&A사업본부 키친솔루션사업부장 전무는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얼음정수기냉장고가 주방 공간의 가치를 높이고 업그레이드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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