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앞으로 겸직 금지 위반 적발되면 사안 따라 즉시 해임"

최기성 2023. 10. 17. 14: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0년 동안 몰래 태양광 사업하다 징계받은 한전 직원이 88명이라는 YTN 보도에 대해 한전 측은 처벌을 강화하겠다는 입장을 알려 왔습니다.

한전은 "앞으로 겸직 금지 위반으로 적발되면 사안에 따라서 즉시 해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어제(16일) 한전은 "겸직 금지 위반으로 한 번만 걸려도 정직 처분할 수 있도록 검토하겠다"면서 "처음 걸리면 해임은 어렵다"고 해명했는데, 보도 이후 정직이 아닌 해임도 가능하도록 징계 수위를 높이기로 한 겁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0년 동안 몰래 태양광 사업하다 징계받은 한전 직원이 88명이라는 YTN 보도에 대해 한전 측은 처벌을 강화하겠다는 입장을 알려 왔습니다.

한전은 "앞으로 겸직 금지 위반으로 적발되면 사안에 따라서 즉시 해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국민 눈높이 등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는 취지"라고 설명했습니다.

어제(16일) 한전은 "겸직 금지 위반으로 한 번만 걸려도 정직 처분할 수 있도록 검토하겠다"면서 "처음 걸리면 해임은 어렵다"고 해명했는데, 보도 이후 정직이 아닌 해임도 가능하도록 징계 수위를 높이기로 한 겁니다.

YTN 최기성 (choiks7@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