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앞으로 겸직 금지 위반 적발되면 사안 따라 즉시 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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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동안 몰래 태양광 사업하다 징계받은 한전 직원이 88명이라는 YTN 보도에 대해 한전 측은 처벌을 강화하겠다는 입장을 알려 왔습니다.
한전은 "앞으로 겸직 금지 위반으로 적발되면 사안에 따라서 즉시 해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어제(16일) 한전은 "겸직 금지 위반으로 한 번만 걸려도 정직 처분할 수 있도록 검토하겠다"면서 "처음 걸리면 해임은 어렵다"고 해명했는데, 보도 이후 정직이 아닌 해임도 가능하도록 징계 수위를 높이기로 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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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동안 몰래 태양광 사업하다 징계받은 한전 직원이 88명이라는 YTN 보도에 대해 한전 측은 처벌을 강화하겠다는 입장을 알려 왔습니다.
한전은 "앞으로 겸직 금지 위반으로 적발되면 사안에 따라서 즉시 해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국민 눈높이 등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는 취지"라고 설명했습니다.
어제(16일) 한전은 "겸직 금지 위반으로 한 번만 걸려도 정직 처분할 수 있도록 검토하겠다"면서 "처음 걸리면 해임은 어렵다"고 해명했는데, 보도 이후 정직이 아닌 해임도 가능하도록 징계 수위를 높이기로 한 겁니다.
YTN 최기성 (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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