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훈 “좋아하는 사람 생기면 직진하려 노력하는 편”[스타화보]

빅이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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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강훈이 매거진 ‘빅이슈(BIG ISSUE)’의 커버를 장식했다.

강훈은 10월 16일 발간된 ‘빅이슈’ 309호를 통해 원작 '모쥔제'와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한 넷플릭스 시리즈 '너의 시간 속으로' 정인규 캐릭터를 언급했다.

‘너의 시간 속으로’에서 고등학생 인규 역할을 소화하며 자신의 학창시절을 되돌아본 그는, 열일곱의 나이에 중학생 때부터 해온 농구를 그만두고 배우의 길로 뛰어든 계기 등을 솔직하게 밝혔다.

더불어 “무언가를 얘기할 때 생각을 많이 하고 한다든가 상대를 배려하려고 하는 게 저랑 좀 비슷하다. 근데 다른 부분도 있다. 인규는 상대를 기다려준다면 저의 경우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직진하려고 노력하는 편”이라며 캐릭터와 작품에 대한 자신의 분석을 밝히기도 했다.

또한, 지난 9월 데뷔 9주년을 맞아 팬들이 준비한 카페 이벤트 첫날 오픈 런을 하게 된 에피소드를 털어놓으며 팬들에 대한 마음을 가감 없이 표현했다.

한편 강훈은 JTBC ‘택배는 몽골몽골’에 출연 중이다. (사진=빅이슈코리아)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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