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2023년 생물테러 대비 모의훈련 실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생물테러감염병은 인명 살상이나 사회 혼란 등을 목적으로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살포하는 테러로 소량으로도 다수의 인명 피해를 유발할 수 있고 생물학 무기로도 사용할 수 있어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기반으로 생물테러 의심상황 발생 시 관계기관과의 유기적인 공조체계를 구축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평택시는 소사벌레포츠타운 주차장에서 '2023년 생물테러 대비 모의훈련'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생물테러감염병은 인명 살상이나 사회 혼란 등을 목적으로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살포하는 테러로 소량으로도 다수의 인명 피해를 유발할 수 있고 생물학 무기로도 사용할 수 있어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
이번 모의훈련은 코로나19 여파로 5년 만에 진행됐다.
소사벌레포츠타운 주차장에서 백색가루가 든 가방을 발견 및 신고를 시작으로 ▲관계기관 상황전파 ▲긴급출동 ▲현장통제 ▲인명대피 ▲다중탐지키트검사 및 환경 검체 채취 ▲검체이송 ▲인체제독 및 환경제독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훈련에는 평택보건소, 평택경찰서, 평택소방서, 육군51사단 화생방지원대, 굿모닝병원, 평택성모병원, 박애병원 등 7개 기관이 참여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기반으로 생물테러 의심상황 발생 시 관계기관과의 유기적인 공조체계를 구축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swith0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동방신기 출신' 시아준수, 女 BJ에 협박당해…8억 뜯겼다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