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사태 종료에 조리사 114만 명 역대 최대...배달원 감소세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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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가 끝나고 외식이 늘면서 식당이나 주점 등의 조리사가 급증했습니다.
반면 배달원 수는 2019년 이후 처음 감소세로 돌아섰습니다.
반면 배달원 수는 2만 4천 명 줄어든 42만 6천 명으로, 코로나19 이후로 처음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배달원 수는 지난해 45만 명까지 늘어 역대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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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가 끝나고 외식이 늘면서 식당이나 주점 등의 조리사가 급증했습니다.
반면 배달원 수는 2019년 이후 처음 감소세로 돌아섰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올해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를 보면 지난 4월 조리사로 취업한 사람은 113만 9천 명으로 1년 전보다 8만 3천 명 늘었습니다.
2013년 관련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많은 규모입니다.
반면 배달원 수는 2만 4천 명 줄어든 42만 6천 명으로, 코로나19 이후로 처음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배달원 수는 지난해 45만 명까지 늘어 역대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행정사무원이 6만 8천 명 늘었고, 청소원이나 환경미화원이 5만 명, 경영 관련 사무원이 4만 7천 명 늘었습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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