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진출 한국 기업, 3분기 매출 나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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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내 자동차와 화학 분야 수요가 부진하고 섬유와 전기·전자의 수출 어려움 속에도 현지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이 3분기 매출에 대해 이전 분기보다 나아졌다고 응답했습니다.
매출액과 현지판매의 경우 2분기 때보다 각각 15포인트.
경영 애로사항으로는 제조업과 유통업 모두 현지 수요가 부진하다는 응답이 지난 분기 때보다 늘었고, 수출 부진이나 인력 문제를 꼽는 비중도 2분기 때보다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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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내 자동차와 화학 분야 수요가 부진하고 섬유와 전기·전자의 수출 어려움 속에도 현지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이 3분기 매출에 대해 이전 분기보다 나아졌다고 응답했습니다.
산업연구원이 중국에 진출한 한국 기업 230개를 대상으로 경기실사지수, BSI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습니다.
매출액과 현지판매의 경우 2분기 때보다 각각 15포인트. 17포인트 뛰면서 두 자릿수 상승 폭을 기록했고, 현지판매는 4분기 만에 상승세로 전환했습니다.
경영 애로사항으로는 제조업과 유통업 모두 현지 수요가 부진하다는 응답이 지난 분기 때보다 늘었고, 수출 부진이나 인력 문제를 꼽는 비중도 2분기 때보다 늘었습니다.
YTN 양일혁 (hyu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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