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훈 “결혼할 때 부정적 시선 많았지만‥지금이 인기 더 많아”(피지컬갤러리)

이하나 2023. 10. 17.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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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훈이 자신의 결혼에 대해 달라진 주변의 반응을 공개했다.

10월 16일 '피지컬갤러리' 채널에는 '이석훈과 출산율 해결법에 대해 이야기하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 됐다.

이석훈은 "그만큼 결혼은 가치가 있는 일이고 너무나 행복한 일이고 인생을 바꿀 수 있는 일이다"라며 "요즘에 TV를 보면 아이를 키우는데 있어서 부정적인 영상이 굉장히 많다. 방송에서 겁을 너무 많이 준다. 행복한 사람들의 긍정적인 모습도 보여줬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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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훈, 김계란 (사진=‘피지컬갤러리’ 채널 영상 캡처)
이석훈, 김계란 (사진=‘피지컬갤러리’ 채널 영상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이석훈이 자신의 결혼에 대해 달라진 주변의 반응을 공개했다.

10월 16일 ‘피지컬갤러리’ 채널에는 ‘이석훈과 출산율 해결법에 대해 이야기하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 됐다.

영상에서 김계란은 출산율을 높일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고민했다.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하던 중 이석훈은 “직업이 연예인이고 특히나 가수이고 발라드를 하는 사람인데 저는 결혼을 일찍하고 아이도 일찍 낳았다”라며 “다들 저 결혼할 때 부정적 시선이 굉장히 많았다. 너무 어린 나이에 발라드 가수가 결혼한다고. 그럴 수 있다. 연예인들이 결혼을 늦게 하고 (결혼하면) 신비감이 없지 않나. ‘결혼했는데 이별 노래를 부른다?’ 이런 게 있을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이석훈은 “제가 태어나서 가장 잘한 일이 뭐냐고 하면 제 아들을 만난 일이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이석훈은 “그만큼 결혼은 가치가 있는 일이고 너무나 행복한 일이고 인생을 바꿀 수 있는 일이다”라며 “요즘에 TV를 보면 아이를 키우는데 있어서 부정적인 영상이 굉장히 많다. 방송에서 겁을 너무 많이 준다. 행복한 사람들의 긍정적인 모습도 보여줬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주변 동료들은 저를 부러워하는 사람이 되게 많다. 처음에는 ‘석훈아 괜찮겠니?’라고 했지만 지금은 ‘너무 부럽다’라고 한다. 그렇다고 제 인기가 떨어진 것도 아니다. 전보다 더 인기가 많다. 겁먹을 게 뭐가 있나. 결혼이 왜. 시대는 변했는데”라고 덧붙였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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