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진흥원, K스타트업 5곳 선정…"해외진출 기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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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와 창업진흥원(창진원)은 미국 켈리포니아주 애너하임에서 11~14일(현지시간) '제21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WKBC)'에 우수 창업기업 5개사를 선정해 함께 참가했다고 17일 밝혔다.
김용문 창진원장은 "미국에서 진행된 제21차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서 우리 창업기업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우리 창업기업이 해외 시장에진출할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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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창업기업 반프, '스타트업 경진대회' 최종 우승
[서울=뉴시스]이수정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와 창업진흥원(창진원)은 미국 켈리포니아주 애너하임에서 11~14일(현지시간) '제21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WKBC)'에 우수 창업기업 5개사를 선정해 함께 참가했다고 17일 밝혔다.
창진원은 이번 행사에 참여한 5개 창업기업에게 행사장 내전시부스를 지원해 자사 제품·서비스를 미국 바이어 등에게 홍보할 수 있도록 했다. 바이어 상담 및 투자 유치의 기회도 제공했다.
'스타트업 경진대회' 참가도 지원했다. 경진대회 준비를 위해 피칭 멘토링·모니터링 등 발표 역량제고를 위한 피칭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별도 운영했으며, 5개사 모두 본선에 진출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최종 결선에는 반프, 메딜리티, 마케톤 등 3개사가 진출했으며, 최종 평가결과 주식회사 반프가 대상으로 선정됐다. 반프는 차량과 도로의 유일한 접지면인 타이어의 내부 센서에서 수집되는 정보를 실시간으로 분석하는 기술을 통해 타이어 이상 여부, 도로노면 상태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중기부의 대표 창업지원사업인 팁스를 수행하고 있다.
김용문 창진원장은 "미국에서 진행된 제21차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서 우리 창업기업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우리 창업기업이 해외 시장에진출할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rysta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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