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으로 제품이 노출"…쇼피코리아, 부스트 광고 제공

머신러닝으로 광고 최적화
제품 노출 강화…판매 높여

[서울=뉴시스] 쇼피 부스트 광고. (이미지=쇼피코리아 제공) 2023.10.17.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동남아·대만의 이커머스 플랫폼 쇼피코리아는 '부스트 광고'로 머신러닝(기계학습) 기반의 광고 솔루션을 지원해 셀러(판매자)들의 성장을 이끌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부스트 광고는 쇼피 플랫폼 내 다양한 위치에 머신이 자동으로 제품을 노출시켜주는 광고 상품이다. 노출 위치는 검색 결과 페이지와 쇼피 앱 메인 페이지, 연관 제품 상세 페이지 등으로 해당 상품이 노출되기 가장 적절한 곳에 광고가 배치된다.

쇼피는 셀러들이 겪는 제한적인 마케팅 예산과 인력 운영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부스트 광고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쇼피 부스트 광고는 현재 멕시코를 제외한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베트남, 태국, 필리핀, 대만, 브라질 등 7개 마켓에서 사용할 수 있다. 머신러닝 기반으로 운영되는 부스트 광고 특성상 다양한 실험을 할 수 있는 모수와 학습 기간이 필요해 광고 세팅 시 상품 수를 최소 10개에서 50개로 설정하는 것이 적합하다. 광고 집행 권장 기간은 평균 28일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mkbae@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