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내달 10∼12일 전곡리 유적서 '율무축제'

우영식 2023. 10. 17.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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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연천군은 다음 달 10∼12일 전곡리 유적에서 율무축제(농특산물 큰장터)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축제는 율무밭 포토존, 율무두부 축제, 율무 가공품 등 연천 율무를 주제로 한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 먹거리를 제공한다.

축제에서는 율무 외에도 DMZ 청정지역에서 생산한 건강 농산물들을 만날 수 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120여개 농가, 단체가 참여하는 이번 축제를 통해 우수한 연천의 농산물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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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경기 연천군은 다음 달 10∼12일 전곡리 유적에서 율무축제(농특산물 큰장터)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연천 율무축제 모습 [연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축제는 율무밭 포토존, 율무두부 축제, 율무 가공품 등 연천 율무를 주제로 한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 먹거리를 제공한다.

축제에서는 율무 외에도 DMZ 청정지역에서 생산한 건강 농산물들을 만날 수 있다.

행사장에서는 다양한 버스킹, 주민 공연, 체험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120여개 농가, 단체가 참여하는 이번 축제를 통해 우수한 연천의 농산물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도권 최북단에 있는 연천은 큰 일교차로 맛 좋은 농산물이 생산된다. 율무의 경우 전국의 50%가 연천에서 생산된다.

wysh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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