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열 국제빙상연맹회장, IOC 위원 선출…한국인 역대 12번째

하성룡 기자 2023. 10. 17.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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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열 국제빙상경기연맹, ISU 회장 겸 삼성경제연구소 사장이 국제올림픽위원회, IOC 신규 위원으로 선출됐습니다.

김 회장은 인도 뭄바이에서 열린 IOC 141차 총회의 신규 위원 선출 투표에서 유효표 73표 중 찬성 72표, 반대 1표를 받아 과반으로 신규 위원에 뽑혔습니다.

이로써 김 회장은 이기붕, 이상백, 장기영, 김택수, 박종규, 김운용, 이건희, 박용성, 문대성, 유승민, 이기흥 위원에 이은 역대 12번째 한국인 IOC 위원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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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열 국제빙상경기연맹, ISU 회장 겸 삼성경제연구소 사장이 국제올림픽위원회, IOC 신규 위원으로 선출됐습니다.

김 회장은 인도 뭄바이에서 열린 IOC 141차 총회의 신규 위원 선출 투표에서 유효표 73표 중 찬성 72표, 반대 1표를 받아 과반으로 신규 위원에 뽑혔습니다.

이로써 김 회장은 이기붕, 이상백, 장기영, 김택수, 박종규, 김운용, 이건희, 박용성, 문대성, 유승민, 이기흥 위원에 이은 역대 12번째 한국인 IOC 위원이 됐습니다.

삼성그룹 고 이건희 회장의 사위인 김 회장은 삼성가의 대를 이어 국제 스포츠 외교의 정점에 있는 IOC에 입성해 각별한 이정표를 세웠습니다.

(사진=대한빙상경기연맹 제공, 연합뉴스)

하성룡 기자 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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