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유해 화학물질 사고 4년간 42건…“관리 미흡 주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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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에서 발생한 유해 화학물질 관련 사고 원인의 절반 이상이 '관리 미흡'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북소방본부 자료를 보면, 2020년부터 지난달까지 전북에서 발생한 유해 화학물질 관련 사고는 42건입니다.
사고 원인은 시설 관리 미흡이 25건으로 전체의 60%가량을 차지하고, 운반 차량 사고 9건, 작업자 부주의 8건 순입니다.
전북소방본부는 "화학 사고가 잇따르면서 산단 기업들에 안전 교육을 하고, 관련 기관과 합동 훈련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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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전북에서 발생한 유해 화학물질 관련 사고 원인의 절반 이상이 ‘관리 미흡’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북소방본부 자료를 보면, 2020년부터 지난달까지 전북에서 발생한 유해 화학물질 관련 사고는 42건입니다.
연도별로는 2020년 11건, 2021년 13건, 2022년 9건, 2023년 9건입니다.
사고 원인은 시설 관리 미흡이 25건으로 전체의 60%가량을 차지하고, 운반 차량 사고 9건, 작업자 부주의 8건 순입니다.
전북소방본부는 “화학 사고가 잇따르면서 산단 기업들에 안전 교육을 하고, 관련 기관과 합동 훈련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전북소방본부]
서윤덕 기자 (duc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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