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강남순’ 촬영장서 생일파티…옹성우 이유미 영탁도 축하

[뉴스엔 김명미 기자]

배우 김정은이 뒤늦은 생일 인증샷을 공개하며 동료들을 향한 고마움을 표했다.

김정은은 10월 17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생일날 사랑하는 내 드라마를 찍으며 하루를 보내는 것도 의미 있겠다 싶었어요. 근데 살면서 아마도 가장 축하를 많이 받았던 잊지 못할 생일이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지난 3월 김정은이 49번째 생일을 맞았을 당시 촬영한 것. 당시 JTBC 토일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 촬영 중이었던 김정은은 현장에서 스태프들의 축하를 받았다.

이와 함께 김정은은 회식 자리에서 찍은 영상을 공유하기도 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이유미, 김해숙, 옹성우, 영탁, 송진우 등 배우들이 김정은에게 생일 축하 노래를 불러주는 모습이 담겨있다.

첫 방송 전이라 게시물을 올리지 못했던 김정은은 "좀 늦었지만 모두에게 정말 감사하고 진심으로 행복했던 하루였다고 꼭 얘기해주고 싶었어요! 고맙고 사랑하고 수고하셨습니다"라는 글을 덧붙였다.

한편 '힘쎈여자 강남순'은 선천적으로 놀라운 괴력을 타고난 3대 모녀가 강남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신종마약범죄의 실체를 파헤치는 '대대힘힘' 코믹범죄맞짱극. 김정은은 강남순(이유미 분)의 엄마 황금주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사진=김정은 소셜미디어)

뉴스엔 김명미 mms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