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2023년 진주공예인 축제 한마당'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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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공예인 축제한마당 행사가 칠암동 남강야외무대 옆 둔치에서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한 양해영 진주시의회 의장, 공예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했다고 17일 밝혔다.
오는 22일까지 열리는 2023년 진주공예인 축제 한마당 행사는 진주공예인협회 회원 50명의 목·섬유·금속·한지 공예품 등 전시와 매듭·가죽·비즈·클레이·금속·나무·플라워·섬유 등 공예 체험 및 판매행사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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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공예인 축제한마당 행사가 칠암동 남강야외무대 옆 둔치에서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한 양해영 진주시의회 의장, 공예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했다고 17일 밝혔다.
오는 22일까지 열리는 2023년 진주공예인 축제 한마당 행사는 진주공예인협회 회원 50명의 목·섬유·금속·한지 공예품 등 전시와 매듭·가죽·비즈·클레이·금속·나무·플라워·섬유 등 공예 체험 및 판매행사로 진행한다.
매년 진주 10월 축제와 동반해 개최되는 ‘진주공예인 축제 한마당’행사는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주며 다양한 볼거리·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임장식 진주공예인협회장은 “공예도시의 위상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는 진주시와 공예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빛나는 진주 공예로 모두에게 희망을 주겠다”고 말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현대는 전통예술이 뛰어난 공예품을 넘어 일상생활에 활용 가능한 다양한 공예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전통공예를 계승하면서 현대 생활문화에 사용될 수 있는 공예품 개발을 통해 공예가 대중화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11월1일부터 30일까지 진주철도문화공원에서 열리는 ‘2023진주전통공예비엔날레’에 진주의 공예, 한국공예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려 전통공예의 발전을 이끌 수 있도록 열정과 자긍심을 가지고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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