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2023 달성군 영유아 대축제' 대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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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지난 10일부터 일주일동안 사문진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된 '2023 달성군 영유아 대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7일 밝혔다.
'아이가 빛나는 달성'이라는 슬로건 아래 실시한 이번 축제에는 2만여명의 영유아들과 부모가 함께 어울리며 인산인해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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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지난 10일부터 일주일동안 사문진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된 '2023 달성군 영유아 대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7일 밝혔다.
'아이가 빛나는 달성'이라는 슬로건 아래 실시한 이번 축제에는 2만여명의 영유아들과 부모가 함께 어울리며 인산인해를 이뤘다.
특히, 아이들에게 인기 있는 캐릭터 인형과 국내 최대 규모의 에어바운스, 다양한 놀이기구와 동물교감 체험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구비되어 행사장에는 아이들과 부모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행사에 참가한 한 학부모는 "SNS를 통해 소식을 접하고 참여했다. 큰 기대를 하지 않고 방문했으나, 행사 규모와 프로그램의 다양성에 너무 놀랐다"면서 "이런 규모의 행사가 모두 무료로 진행된다고 하니, 확실히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라는 생각이 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아이들이 에너지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게 이런 축제가 앞으로도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행사가 올해에 최초 시행한 행사였는데, 많은 군민분들이 참여하고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하다"며 "우리 소중한 아이들이 더욱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다양한 군정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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