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다이로움 취업박람회' 지역인재 등용문 역할 톡톡

고석중 기자 2023. 10. 17.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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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 다이로움취업박람회가 익산청년시청에서 매월 세번째 화요일 개최되면서 인재 등용문으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17일 열린 10월 취업박람회에는 구직자와 취업준비생들의 열띤 참여가 이뤄졌다.

정헌율 시장은 "지난 1월부터 매달 열리는 취업박람회는 지역 기업에 우수한 인재를 찾아주고 있다"라며 "지난달까지 1200여명의 구직자가 참여해 채용 연계를 진행했고,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취업 성공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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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취업정보와 취업기회 제공하며 구직자들에게 큰 인기
15개 기업서 50여명 채용지원…원스톱 채용 서비스 큰 호응


[익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익산 다이로움취업박람회가 익산청년시청에서 매월 세번째 화요일 개최되면서 인재 등용문으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17일 열린 10월 취업박람회에는 구직자와 취업준비생들의 열띤 참여가 이뤄졌다.

익산지역 대표업체인 하림산업, 삼양식품, 예손건드릴 등 총 15개 업체 참여해 50여명 채용을 목표로 진행했다.

직무성향진단, 지문적성검사, 취업 성공을 돕고 자신감 있는 이미지 컨설팅과 컬러를 찾아주는 '퍼스널 컬러 컨설팅' 등 다양한 구직자 맞춤 채용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취업뿐만 아니라 창업에 관심있는 청년들을 위해 청년시청 입주기업인 '파머라운지'에서 창업상담을 진행하며 깊이있는 창업정보를 제공했다.

또 기업들의 경영애로 해소를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전문상담을 진행하며 참여 기업들을 위한 시간도 마련했다.

정헌율 시장은 “지난 1월부터 매달 열리는 취업박람회는 지역 기업에 우수한 인재를 찾아주고 있다"라며 "지난달까지 1200여명의 구직자가 참여해 채용 연계를 진행했고,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취업 성공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청년의 무한한 잠재력과 발전 가능성을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과 취업 프로그램 지원 등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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