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수 의성군수, "신공항 유치철회 절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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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수 경북 의성군수는 17일 의성군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구경북통합신공항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김 군수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의성군의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유치철회는 절대 없을 것, 의성군 공동합의문의 핵심'항공물류․항공정비산업단지'는 반드시 의성군에 배치, 기본계획수립시 반드시 의성군과 협의해 추진, 대구시장은 의성군민을 모독하고 폄하하지 말 것 등을 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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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김주수 경북 의성군수는 17일 의성군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구경북통합신공항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김 군수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의성군의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유치철회는 절대 없을 것, 의성군 공동합의문의 핵심'항공물류․항공정비산업단지'는 반드시 의성군에 배치, 기본계획수립시 반드시 의성군과 협의해 추진, 대구시장은 의성군민을 모독하고 폄하하지 말 것 등을 천명했다.
김 군수는 "의성군은 '소집단 이기주의, 떼법을 쓰는 것'이 아닌 정당한 요구를 하는 것"이며 "대구․경북의 미래 100년을 위해 국가안보 군공항과 경제물류공항을 제대로 건설하자는 뜻에는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의성군의 정당한 요구가 수용된다면 앞으로 군민의 뜻을 담아 상생발전을 목표로 서로 상호협력해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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