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TP, 한-일 기술·제품 이전 위한 일본 현지 상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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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원컨소시엄(전북테크노파크, 경남테크노파크, 특허법인 남촌, ㈜유에이드)은 글로벌 기술사업화 지원을 위해 '2023년 한-일 기술 및 제품 이전을 위한 일본 현지 상담회'를 개최 중이다고 17일 밝혔다.
15일부터 20일까지 일본 니가타현 나가오카시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한-일 기업 간 기술 및 제품 교류를 통해 기술거래 시장 활성화와 네트워크 확산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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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오카 상공회의소와 업무협력 MOU체결로 협력관계 구축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지원컨소시엄(전북테크노파크, 경남테크노파크, 특허법인 남촌, ㈜유에이드)은 글로벌 기술사업화 지원을 위해 ‘2023년 한-일 기술 및 제품 이전을 위한 일본 현지 상담회’를 개최 중이다고 17일 밝혔다.
15일부터 20일까지 일본 니가타현 나가오카시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한-일 기업 간 기술 및 제품 교류를 통해 기술거래 시장 활성화와 네트워크 확산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산업통상자원부, 전라북도, 경상남도,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최하고, 전북테크노파크, 경남테크노파크, 특허법인 남촌, ㈜유에이드,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이 공동주관하며, 주니가타 대한민국 총영사관이 후원한다.
이번 일본 상담회는 기존 한 방향의 마케팅이 아닌 현지 기업의 수요를 사전에 인지하고 전라북도, 경상남도 기업 중 일본 진출을 희망하는 8개사(전북 5, 경남 3)를 선정했으며, 현지 수요기업과 사전 미팅을 통해 맞춤형 기술 및 제품 상담회를 추진했다.
또한 지난 9월 개최된 기술거래 화개장터 기술상담회를 통해 사전 온라인 미팅으로 현지 기업 및 나가오카 상공회의소와 소통해왔으며, 현지 수요에 대한 맞춤형 샘플 공유를 통해 기업 간 교류뿐만 아니라 양국 내 지역 간 업무협력에 대한 고무적인 성과를 창출했다.
지속적인 산업·기술·제품·기업 교류에 적극적인 관계 구축을 위해 전북TP-경남TP-전북경제통상진흥원은 나가오카 상공회의소와 업무협력(MOU)을 마쳤다.
기관 간 업무협력은 ▲기업 간 교류 활동 지원 ▲기술 및 사업화 관련 협력 ▲나가오카 상공회의소와 각 지역 TP의 업무협력에 대한 협의가 주요 내용이다.
전북TP 이규택 원장은 “니가타현과 교류가 끊겼던 지난 3년을 극복하려는 전북컨소시엄의 일본 진출을 응원하고, 일본과의 교류를 위해 노력해준 실무진들과 주니가타 총영사관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일본 상담회가 지역 간 교류를 넘어 장기적으로는 국가적인 산업 교류의 새로운 세대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le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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