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믹스, 아이돌 꿈꾸는 국내 환아와 뜻깊은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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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엔터테인먼트와 그룹 '엔믹스(NMIXX)'가 국내 환아의 꿈을 함께 응원했다.
17일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투병 생활 중 큰 힘이 되어준 엔믹스를 만나고 싶다는 조예빈(10) 양의 마음이 최근 메이크어위시 재단을 통해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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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고인혜 인턴 기자 = JYP엔터테인먼트와 그룹 '엔믹스(NMIXX)'가 국내 환아의 꿈을 함께 응원했다.
17일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투병 생활 중 큰 힘이 되어준 엔믹스를 만나고 싶다는 조예빈(10) 양의 마음이 최근 메이크어위시 재단을 통해 전달했다. 예빈 양은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을 진단받은 후 유지 치료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엔믹스가 응답하며 조예빈 양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엔믹스는 평소 춤추는 것을 좋아하는 예빈 양과 함께 '롤러 코스터(Roller Coaster)'와 '영, 덤, 스투피드(Young, Dumb, Stupid)' 챌린지 영상을 촬영했다. '파티 어클락(Party O'Clock)' 안무도 직접 알려주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친필 사인이 담긴 앨범과 조예빈 양을 위한 하나뿐인 알람벨을 녹음해 전달하며 잊을 수 없는 위시데이를 진행했다.
조예빈 양은 "즐겁고 신나는 하루였다. 엔믹스가 '무슨 일이든 자신감 갖고 지금처럼 열심히 하면 된다'고 응원해 준 말이 마음속 깊이 남는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예빈 양의 부모도 "아이가 '아이돌'이라는 꿈을 가진 이후로 엔믹스의 무대를 보며 긍정적 에너지를 받았다. 그 덕에 힘내고 건강을 회복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 JYP와 메이크어위시가 아이에게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엔믹스는 "힘든 시기에도 불구하고 예빈 양이 좋아하는 춤을 추고 꿈을 향해 나아가는 모습을 본 것 자체로 우리가 더욱 행복하고 기뻤다. 엔믹스와 함께하는 것이 예빈 양의 소중한 소원이어서 영광이었고 이 순간이 평생 기억에 남을 것 같다. 엔믹스가 항상 예빈 양을 응원하고 있다는 말을 다시 한 번 꼭 이야기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JYP는 'EDM(Every Dreams Matters!; 세상의 모든 꿈은 소중하다)'이라는 사회공헌활동(CSR)을 펼치고 있다. JYP의 사회공헌사업은 소속 아티스트들의 단순한 재능기부가 아니라 JYP의 사회공헌기금으로 아동 방문, 봉사자 운영, 위시데이 진행 등을 부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goin387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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