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시즌을 준비하는 첫걸음” 최하위로 시즌 마친 키움, 원주 마무리캠프서 지옥훈련 예고

이정원 MK스포츠 기자(2garden@maekyung.com) 2023. 10. 17.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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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하위로 시즌을 마친 키움 히어로즈가 오는 22일부터 11월 26일까지 강원도 원주시에 위치한 태장체육단지 야구장에서 마무리캠프를 실시한다.

유망주와 신인 선수 위주로 캠프 명단을 꾸린 가운데 임지열, 김동혁, 박수종 등 이번 시즌 1군에서 활약한 선수들도 일부 포함됐다.

홍원기 감독은 "내년 시즌을 준비하는 첫걸음인 만큼 강도 높은 훈련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훈련을 통해 포지션별 유망주 발굴과 신인 등 새로운 얼굴들의 기량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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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하위로 시즌을 마친 키움 히어로즈가 오는 22일부터 11월 26일까지 강원도 원주시에 위치한 태장체육단지 야구장에서 마무리캠프를 실시한다.

홍원기 감독을 포함해 선수 35명, 코칭스태프 10명 등 총 45명이 참가한다. 유망주와 신인 선수 위주로 캠프 명단을 꾸린 가운데 임지열, 김동혁, 박수종 등 이번 시즌 1군에서 활약한 선수들도 일부 포함됐다. 2024 신인 선수들은 11월 1일부터 합류한다.

이번 캠프는 기본기 훈련을 통한 개인 기량 강화가 목표다. 기술 훈련 외에도 멘털관리와 부상 예방을 위해 등산, 필라테스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한다.

사진=키움 히어로즈 제공
사진=키움 히어로즈 제공
홍원기 감독은 “내년 시즌을 준비하는 첫걸음인 만큼 강도 높은 훈련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훈련을 통해 포지션별 유망주 발굴과 신인 등 새로운 얼굴들의 기량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정원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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