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변의 클래스’ 호날두, 유로2024 예선 멀티골…A매치 출전·다득점 역사는 ‘~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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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의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8·알나스르)가 개인통산 203번째 A매치에서 126·127호 골을 터트리며 조국에 대승을 선물했다.
호날두는 17일(한국시간) 제니차의 빌리노폴레 스타디움에서 열린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와 2024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2024) 예선 J조 원정 8차전에서 2골을 뽑아 포르투갈의 5-0 대승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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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는 17일(한국시간) 제니차의 빌리노폴레 스타디움에서 열린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와 2024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2024) 예선 J조 원정 8차전에서 2골을 뽑아 포르투갈의 5-0 대승을 이끌었다.
13일 슬로바키아를 3-2로 제압하고 7전승으로 내년 여름 독일에서 개최될 유로2024 본선 티켓을 이미 거머쥔 포르투갈은 이날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원정에서도 쾌승을 거두고 8전승을 질주했다.
본선 진출을 확정했음에도 포르투갈은 호날두를 비롯한 최정예 멤버들을 투입하며 필승 의지를 드러냈고, 금세 결실을 얻었다. 전반 5분 만에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넣은 호날두는 전반 20분 주앙 펠릭스(FC바르셀로나)의 어시스트를 받아 멀티골에 성공했다.
호날두의 위대한 기록이 계속됐다. 203번째 A매치, 통산 127골 모두 각 부문 선두다. 남자 A매치 최다출전 2위는 바데르 알무타와(쿠웨이트·196경기), A매치 득점 2위는 알리 다에이(이란·109골)다. 호날두는 앞선 슬로바키아전에서도 2골을 터트렸다.
호날두가 펄펄 날자 동료들도 힘을 냈다. 루노 페르난데스(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전반 25분 3-0을 만들었고, 전반 32분에는 호날두가 흘려준 볼을 주앙 칸셀루(FC바르셀로나)가 4번째 골로 연결했다. 전반 41분에는 펠릭스까지 골 퍼레이드에 가세했다.
지난 시즌 유럽을 떠나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섰을 때만 해도 가득했던 우려와 물음표를 호날두는 변함없는 실력을 통해 느낌표로 바꿨다. 일각에서 꾸준히 제기되고 있는 대표팀 은퇴설에 대해 호날두는 “대표팀과 함께 할 준비가 돼 있다. 아직 시간이 남았고, 유로2024에도 출전하고 싶다”며 일축했다.
남장현 기자 yoshike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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