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선미 "데뷔 17년차 됐지만 늘 두렵고 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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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선미가 컴백 소감을 밝혔다.
선미는 17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디지털 싱글 '스트레인저'(STRANGER) 언론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스트레인저'는 선미가 지난해 6월 디지털 싱글 '열이올라요'(Heart Burn)를 낸 이후 약 1년 4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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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는 17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디지털 싱글 ‘스트레인저’(STRANGER) 언론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취재진 앞에 등장한 선미는 컴백 소감을 묻자 “참 어렵다”고 운을 뗀 뒤 “데뷔 17년 차가 되었지만 뭔가를 처음 선보이는 자리에선 늘 두렵고 설레는 마음이 든다”고 했다. 이어 그는 “아직도 그런 긴장감이 있는데 뭔가를 처음 시작할 땐 그게 좋은 것 같다”며 미소 지었다.
‘스트레인저’는 선미가 지난해 6월 디지털 싱글 ‘열이올라요’(Heart Burn)를 낸 이후 약 1년 4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싱글과 동명의 타이틀곡 ‘스트레인저’에 수록곡 ‘캄 마이셀프’(Calm myself)와 ‘덕질’(Call my name)을 더해 총 3곡으로 구성했다. 선미는 수록곡 전곡의 프로듀싱 작업에 직접 참여했다. 음원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악플랫폼을 통해 발매한다.
김현식 (ssi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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