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2023 호미반도 해안 둘레길 걷기축제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공연·체험 등 즐길 거리와 비치코밍 활동 경북 포항시는 오는 21일 '2023 호미반도 해안 둘레길 걷기축제'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호미반도 해안 둘레길 걷기축제는 '천혜의 절경 호미반도, 다시 걷는 해안 둘레길'을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와 힌남노로 인해 4년 만에 정상 개최되는 만큼 공연, 체험 등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한층 더 강화해 축제의 장으로 열린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주호 기자(=포항)(phboss7777@naver.com)]
공연·체험 등 즐길 거리와 비치코밍 활동
경북 포항시는 오는 21일 ‘2023 호미반도 해안 둘레길 걷기축제’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호미반도 해안 둘레길 걷기축제는 ‘천혜의 절경 호미반도, 다시 걷는 해안 둘레길’을 주제로 진행된다.
걷기 구간으로는 오전 9시 청림운동장에서 출발해 도구해수욕장을 거쳐 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으로 이어지는 약 6.1km로, 가족 단위의 참가자들이나 학생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와 힌남노로 인해 4년 만에 정상 개최되는 만큼 공연, 체험 등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한층 더 강화해 축제의 장으로 열린다.
청림운동장에서 진행되는 ‘하하’와 ‘설레게’의 개회식 축하 공연 외에도 ▲바람개비·우드 열쇠고리·그립톡·지비츠 만들기 ▲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 네 컷 사진, ▲미니홀스 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로 진행된다.
또한 지속가능한 걷기축제로 만들기 위해 걷기 구간 중 비치코밍 활동을 통해 ‘ESG 에코 축제’로서의 의미를 되새길 예정이다.
축제는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 참여자들에게 교통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 및 흥환해수욕장에서 청림운동장으로 가는 셔틀버스를 오후 3시까지 운영한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호미반도 천혜의 해안선을 따라 걷는 이번 행사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며 “우수한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걷기 좋은 도시 인프라 구축에 더욱 매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오주호 기자(=포항)(phboss7777@naver.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유출된 채 상병 사건 문건 검토한 법무관리관, 직권남용으로 고발돼
- 학교경찰 도입이 학교폭력 문제 해법이 될 수 없는 이유
- 방산 전시회 참석한 尹대통령 "한미동맹 압도적 역량"
- 평양에서 에너지 전환은 가능할까?
- 유승민 "尹, 총선 망하든지 변하든지 선택해야…그런데 안 변할 듯"
- 리영희, 개인이 곧 역사인 삶
- 민주당 "국정원, '선관위 해킹' 발표, KISA 명의 도용…선거개입 망령"
- 국민의힘 "의대 정원 확대, 이번만큼은 '의사 파업' 안돼"
- "MBC 날리겠다? 권력은 유한하고 언론은 영원하다"
- '모르쇠' 정몽규, 욕설 갑질 천재교육…기업 갑질 도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