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의료원, 11월 4일부터 토요일도 검진센터 운영

이권영 기자 2023. 10. 17.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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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의료원 종합검진센터는 평일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해 오는 11월 4일부터 2개월간 토요일 오전에도 검진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토요검진 운영은 매주 토요일 오전 8시부터 12시까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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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방문 어려운 직장인들 위해 12월 말까지
홍성의료원 청사 전경.

[홍성]홍성의료원 종합검진센터는 평일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해 오는 11월 4일부터 2개월간 토요일 오전에도 검진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토요검진 운영은 매주 토요일 오전 8시부터 12시까지 운영한다.

검진 내용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일반검진 및 암검진(위암-내시경, 유방암, 대장암-분변)을 받을 수 있고, 구강검진 및 간암, 자궁경부암, 폐암 검진은 제외된다.

추가비용을 내고 종양표지자 검사(간암표지자, 췌장암표지자, 소화기계암표지자, 전립선암표지자_남, 난소암표지자_여)도 추가적으로 검사할 수 있다.

홍성의료원 관계자는 "2019년부터 모든 20대와 30대는 무료로 국가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변경됐지만 20- 30대는 암은 주로 고령층에서 발생한다고 생각해 주기적인 검진을 소홀히 여기는 경우가 많다"며 " 한국인의 음식문화 특성상 위암과 대장암은 특히 발병률이 높고 유전적, 후천적 요인의 영향이 크므로 국가검진 및 주기적인 종합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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