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악·뮤지컬·팝페라 한번에" 달콤한 음악스토리 With Classic

빛고을시민문화관 공연장서 26일 열려

(광주=뉴스1) 박지현 수습기자 = 성악과 뮤지컬 팝페라를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달콤한 음악스토리 With Classic'이 26일 오후 7시 빛고을시민문화관 공연장에서 펼쳐진다.

광주문화재단 빛고을시민문화관이 추진하는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의 세 번째 공연으로 우수공연초청기획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바리톤 고성현과 뮤지컬 배우 최정원, 팝페라 가수들의 화려한 크로스오버 공연으로 성악과 클래식한 뮤지컬과 팝페라, 반도네오 연주를 한 무대에서 만날 수 있다.

공연에는 대중에게 익숙한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오솔레미오' 등 인기곡이 포함되어 있다.

715여석의 관객이 입장 가능하며 관람료는 5000원이다. 문화소외계층 30%는 무료 초청할 예정이다.

한편 빛고을시민문화관은 올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에 3개 작품을 신청, 5130여만원을 지원받아 수준 높은 공연 작품들을 광주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war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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