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마켓워치]허성무 성장금융 대표 "모험자본 시장 자금 경색에 능동적 대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허성무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 대표는 17일 "대내외 변동성이 커진 자본시장 상황에 기민하게 대응해 기존의 앵커 출자사업 외에도 수시 자금공급이 가능한 매칭 출자사업을 적시에 진행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IBK기업은행은 우수한 운용 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중소형 운용사가 민간 자금 조달의 어려움으로 펀드 결성이 지연되고 이로 인해 혁신기업에 대한 투자 둔화가 발생할 가능성이 우려되는 상황으로 봤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모험자본 시장의 자금 경색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혁신성장 분야에 투자가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허성무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 대표는 17일 "대내외 변동성이 커진 자본시장 상황에 기민하게 대응해 기존의 앵커 출자사업 외에도 수시 자금공급이 가능한 매칭 출자사업을 적시에 진행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에 성장금융은 IBK기업은행과 함께 'IBK혁신성장펀드' 올해 수시 2차에 400억원을 출자, 1600억원 이상 펀드를 조성키로 했다. 8개 운용사 선정을 통해서다. 모험자본 시장의 자금 경색 해소 및 혁신기업 투자 촉진을 위한 목적이다.
이 펀드는 혁신성장 공동기준 해당 기업에 약정총액의 30% 또는 출자금액의 1.5배 중 큰 금액 이상을 투자해야 한다. IBK창공 입주 또는 졸업 기업에 출자금액의 30% 이상으로 투자비율을 운용사들이 제안할 수 있다.
한국모태펀드, 농식품모태펀드, KIF투자조합 등 기관투자자의 일괄 공모방식 출자사업에 선정됐지만 민간 모험자본 공급 위축으로 출자자 모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형 운용사의 연내 펀드 결성을 지원할 예정이다.
운용사가 IBK창공(IBK기업은행의 스타트업 지원센터) 등 IBK기업은행의 혁신투자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혁신기업의 발굴, 육성 및 투자를 적극 촉진할 계획이다.
IBK기업은행은 우수한 운용 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중소형 운용사가 민간 자금 조달의 어려움으로 펀드 결성이 지연되고 이로 인해 혁신기업에 대한 투자 둔화가 발생할 가능성이 우려되는 상황으로 봤다. 이번 펀드를 통해 매칭 자금 모집에 난항을 겪고 있는 중소형 운용사들에 대한 적극적인 자금 지원을 역할을 수행, 혁신기업들에 대한 투자를 촉진할 것으로 기대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현욱, 장난감 자랑하다 전라노출…사진 빛삭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눈 떴는데 침대에 피가 흥건"..토니안, 정신과 증상 8가지 나타났다 고백 [헬스톡]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
- 영주서 50대 경찰관 야산서 숨진채 발견…경찰 수사 착수
- "조카 소설, 타락의 극치" 한강의 목사 삼촌, 공개 편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딸이 너무 예뻐서 의심"…아내 불륜 확신한 남편
- "절친 부부 집들이 초대했다가…'성추행·불법촬영' 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