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1% 천재들의 두뇌 배틀…'대학전쟁' 11월 3일 첫 공개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대한민국 상위 1%의 두뇌 싸움이 펼쳐진다.
17일 쿠팡플레이 측은 새 예능 '대학전쟁'의 1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대학전쟁’은 서카포연고 대한민국 최고 명문대 상위 1%의 진짜 천재들이 모든 것을 걸고 오직 두뇌만을 활용하여 맞붙는 순도 100% 리얼리티 두뇌 배틀 서바이벌이다. 국내 최고 명문대 5개교의 재학생 중 엄격한 사전 테스트와 심층 면접 등을 통과한 최고의 실력자들이 출전한다. 이들은 암산, 추리와 게임, 초인적인 암기력 등 역대급 난이도의 미션을 수행한다.
공개된 1차 포스터에는 ‘서카포연고, 진짜 서열이 정리된다’라는 강렬한 카피를 메인으로 대한민국 최고 명문대생들이 학교의 자존심을 걸고 치열한 두뇌 배틀을 펼칠 것임을 암시한다. 묘한 긴장감을 풍기는 입모양을 중심으로 숫자부터 도미노, 연산 기호까지 다양한 두뇌 배틀 게임들을 상징하는 모형과 숫자가 담겨 있어 궁금증을 유발한다. 하단 ‘대학전쟁’ 작품 로고에는 학문과 지성의 상징인 펜들이 창과 방패처럼 팽팽하게 대치하는 강렬한 디자인으로 완성돼 치열한 명승부전을 예고한다.
‘대학전쟁’은 ‘더 지니어스’, ‘대탈출’, ‘소사이어티 게임’ 등 서바이벌 예능 장인으로 통하는 김정선, 권영 작가가 ‘국대는 국대다’ 연출을 맡은 허범훈, 김인지 PD와 의기투합했다. 특히 ‘더 지니어스’를 전면에서 이끌며 숨막히는 배틀과 기발한 미션으로 서바이벌 장르를 새롭게 개척해 온 베테랑 김정선 작가는 ‘대학전쟁’에서도 실력을 한껏 발휘해 두뇌 배틀이라는 신선한 포맷을 통해 전작의 아성을 뛰어넘겠다는 각오다. 오는 11월 3일 금요일 저녁 8시에 1, 2회를 공개하고, 이후 매주 금요일 1회씩 공개할 예정이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