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0월 17일 뉴스현장
■ 바이든, 18일 이스라엘 방문…확전 변수주목
이스라엘과 하마스간 강대강 대치로 지상전 위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현지시각으로 18일 이스라엘을 전격 방문하기로 하면서 사태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지 주목됩니다. 한편 하마스는 자신들이 억류중인 인질의 영상을 처음으로 공개했습니다.
■ 합참 "북-하마스, 무기 등 여러 분야 연계"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 북한이 무기와 전술, 훈련 등 여러 분야에서 직간접적으로 연계된 것으로 판단된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이 '하마스식' 기습공격을 유사시 대남 공격에 활용할 가능성이 클 것으로 보인다며 대비태세를 보완해 나가겠다고 했습니다.
■ 코로나 '엔데믹' 속 배달원 수 처음 감소세
코로나 사태 이후로 매년 증가했던 배달원 수가 2019년 이후 처음으로 감소세로 돌아섰습니다.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상반기 기준 배달원 수는 42만 6천명으로 코로나 발생 이후 첫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외식활동이 늘면서 조리사 숫자는 크게 늘었습니다.
■ 손자 잃은 급발진 의심 사고…'혐의 없음'
지난해 말 강릉에서 차량 급발진 의심 사고로 손자를 잃고 입건됐던 운전자 60대 할머니에게 경찰이 '혐의없음' 처분했습니다. 경찰은 국과수 분석 결과 등을 종합해 볼 때 과실에 의한 사고로 보기 어렵다고 보고 이 같이 결론 내렸습니다.
■ 추웠던 아침 출근길…모레 비온 뒤 더 쌀쌀
오늘 아침, 대관령의 기온이 영하 1.7도까지 떨어지는 등 올가을 들어 가장 쌀쌀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모레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고 비가 그친 후엔 날씨가 더욱 추워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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