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콘텐츠진흥원, '2023 경기도 콘텐츠산업 동향분석 제3차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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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콘텐츠진흥원은 오는 10월 19일 오후 3시부터 2023 콘텐츠산업 동향 분석 제3차 포럼을 경기콘텐츠진흥원 본원(경기도 부천시 소재)에서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2023 경기도 콘텐츠산업 동향분석 포럼은 8월부터 11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매포럼마다 국내 콘텐츠산업 각 분야의 주요 이슈와 트렌드에 대한 발제와 토론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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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포럼은 지역 밀착 콘텐츠산업 육성 사례에 대한 주제로 토론 운영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오는 10월 19일 오후 3시부터 2023 콘텐츠산업 동향 분석 제3차 포럼을 경기콘텐츠진흥원 본원(경기도 부천시 소재)에서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3차 포럼의 발제는 건국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이병민 교수와 경복대학교 영상미디어콘텐츠과 김주희 교수가 나누어 맡는다. 이병민 교수는 지역 문화 콘텐츠 육성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분석과 현안 제시를 담당하며, 김주희 교수는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진행한 ‘디자인 솔루션 랩’ 사업 사례를 기반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의 우수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전문가 패널로 서울경제진흥원 콘텐츠기반팀 이정우 팀장과 산업연구원 국가균형발전연구센터 김선배 선임연구위원, 그리고 로컬 콘텐츠 스타트업 ㈜어반플레이에서 지역경제 사업을 담당했던 강필호 책임이 참여해 경기도의 콘텐츠 기반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에 대한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게 된다.
본 포럼은 콘텐츠 업계 전문가와 경기콘텐츠진흥원 임직원 및 경기도 내 콘텐츠기업 관계자가 함께 참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발제자 발표와 패널 토론 이후에는 경기콘텐츠진흥원의 정책 담당자들이 함께 참여하는 FGI 토론을 통해 콘텐츠산업 발전을 위한 지원정책의 현실성 및 미래 방향에 대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콘텐츠진흥원 관계자는 “웹툰, OTT, 음악 사업 등 국내 주요 콘텐츠산업의 거시 트렌드를 다루었던 1, 2차 포럼에 이어 이번 3차 포럼에서는 최근 도내에서 진행된 콘텐츠 기반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에 대한 실제 사례를 다루고 해당 지원사업 담당자들이 유관 분야 전문가들과 의견을 나눌 예정”이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향후 지원사업의 방향성과 개선방안을 도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윤정 (yunj72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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