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부울경권역 장애대학생 공공기관 채용설명회 개최

홍보포스터(부산대 제공)

(부산=뉴스1) 박채오 기자 = 부산대는 11월3일 오후 1시부터 6시30분까지 동래구 농심호텔에서 '2023년 부울경권역 장애대학생 공공기관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채용설명회는 부산지역 4개 공공기관 부산교통공사, 부산항만공사, 한국남부발전, 한국자산관리공사가 참여해 부산·울산·경남권역 장애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날 참여 학생들은 공공기관 인사담당자들의 기관 채용설명과 질의응답, 국민연금공단 신입직원 선배와의 대화 등을 통해 최신 채용정보 및 취업노하우 습득의 기회를 가질 전망이다.

참가 신청은 23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행사 중 문자 자막 등이 필요한 경우 접수 시 신청하면 당일 편의가 제공된다.

박재국 부산대 장애학생지원센터장은 "이번 채용설명회가 장애대학생들을 위한 성공적인 취업준비의 장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cheg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