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구역 터미널 먹거리골목’, 행정안전부 지역특성살리기 공모사업 선정
김덕용 2023. 10. 17.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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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구역 터미널먹거리 골목이 대구를 대표하는 관문 상권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17일 대구 동구에 따르면 동대구역 터미널먹거리 골목이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2023년 지역특성살리기 공모사업' 맞춤형 골목경제 활성화 부문에 최종 선정되면서 10억원을 지원받는다.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골목상권의 특색을 살려 동구 대표 먹거리골목으로 육성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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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구역 터미널먹거리 골목이 대구를 대표하는 관문 상권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17일 대구 동구에 따르면 동대구역 터미널먹거리 골목이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2023년 지역특성살리기 공모사업' 맞춤형 골목경제 활성화 부문에 최종 선정되면서 10억원을 지원받는다.
상권 특화를 위한 브랜드 개발과 시그니처 메뉴 개발, 방문객 시선을 사로잡을 미디어 랜드마크 조성과 거리환경 개선, 공동체 강화를 위한 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과 맞춤형 홍보마케팅 등이 주요 사업이다.
지방자치단체와 주민, 상인협의체가 주도적으로 사업을 실행해 가는 구조로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 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등이 골목경제공동체 협업기관으로 참여한다.
대구 신세계백화점도 공모 심사에 공동참여기관으로 적극적으로 참여해 대형마트와 골목상권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새로운 장을 열었다.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골목상권의 특색을 살려 동구 대표 먹거리골목으로 육성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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