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병원,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 세 번째 개소 운영

구시영 선임기자 2023. 10. 17. 13: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신대복음병원(병원장 오경승)은 지난 16일 원내 5동 10층의 510병동에서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 개소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은 환자들의 간병·진료비 부담을 덜어주고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간호·간병 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제공하는 병동을 말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간내과 510병동…“환자 중심 의료서비스 향상 기대”
지난 16일 고신대복음병원 내 5동 건물에서 간호·간병 통합서비스의 세 번째 병동 개소식이 열리고 있다.


고신대복음병원(병원장 오경승)은 지난 16일 원내 5동 10층의 510병동에서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 개소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통합서비스 병동 개소는 362병동, 511병동에 이어 세 번째이다.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은 환자들의 간병·진료비 부담을 덜어주고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간호·간병 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제공하는 병동을 말한다. 특히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병원 내 감염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통합서비스 병동도 주목받고 있다.

고신대병원은 “본원의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은 최신 부대시설과 쾌적한 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우수한 진료·간호 인력이 24시간 상주하며 여러 전문 분야별 연계 진료가 가능해 환자들이 안심하고 입원 치료를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환자들의 수요가 많은 다인실(5인실 4개, 6인실 2개)로 운영해 병실료 등 환자·보호자의 경제적 부담을 낮췄다는 것이다.

한편 개소식에는 오경승 병원장, 최종순 기획조정실장, 김영대 원목실장, 이상욱 교수, 간내과 서광일 주임교수 등 의료진과 간호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Copyright © 국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