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테크노파크, 한-일 기술·제품 이전 日 현지 상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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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테크노파크는 '산업통상자원부-기술거래촉진네트워크사업' 일환으로 경남테크노파크·특허법인 남촌·유에이드 등과 전북지원컨소시엄을 구성해 글로벌 기술사업화 지원을 위해 '한-일 기술 및 제품 이전을 위한 일본 현지 상담회'를 15일부터 20일까지 개최한다.
일본 상담회는 기존 한 방향의 마케팅이 아닌 현지 기업의 수요를 사전에 인지하고 전라북도, 경상남도 기업 중 일본 진출을 희망하는 8개사를 선정했으며 현지 수요기업과 사전 미팅을 통해 맞춤형 기술 및 제품 상담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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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테크노파크는 '산업통상자원부-기술거래촉진네트워크사업' 일환으로 경남테크노파크·특허법인 남촌·유에이드 등과 전북지원컨소시엄을 구성해 글로벌 기술사업화 지원을 위해 '한-일 기술 및 제품 이전을 위한 일본 현지 상담회'를 15일부터 20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 전라북도, 경상남도,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최하고 전북지원컨소시엄과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며, 주니가타 대한민국 총영사관이 후원한다.
일본 니가타현(나가오카시)에서 개최하며 한-일 기업 간 기술 및 제품 교류를 통하여 기술거래 시장 활성화와 네트워크 확산을 목적으로 추진한다.
일본 상담회는 기존 한 방향의 마케팅이 아닌 현지 기업의 수요를 사전에 인지하고 전라북도, 경상남도 기업 중 일본 진출을 희망하는 8개사를 선정했으며 현지 수요기업과 사전 미팅을 통해 맞춤형 기술 및 제품 상담회를 개최한다.
지난 9월 열린 기술거래 화개장터 기술상담회를 통해 사전 온라인 미팅으로 현지 기업 및 나가오카 상공회의소와 소통해왔다. 현지 수요에 대한 맞춤형 샘플 공유를 통해 기업 간 교류뿐만 아니라 양국 내 지역 간 업무협력에 대한 고무적인 성과를 창출했다.
그동안 지속적인 산업·기술·제품·기업 교류에 적극적인 관계 구축을 위해 전북테크노파크와 경남테크노파크,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은 나가오카 상공회의소와 업무협력(MOU)을 체결했다. 기관 간 업무협력은 △기업 간 교류 활동 지원 △기술 및 사업화 관련 협력 △나가오카 상공회의소와 각 지역 테크노파크 업무협력에 대한 협의가 주요 내용이다.
이규택 전북테크노파크 원장은 “니가타현과 교류가 끊겼던 지난 3년을 극복하려는 전북컨소시엄의 일본 진출을 응원하고, 일본과의 교류를 위해 노력해준 실무진들과 주니가타 총영사관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일본 상담회가 지역 간 교류를 넘어 장기적으로는 국가적인 산업 교류의 새로운 세대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북=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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