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내정관계자 교류회의’ 6년만 재개…내일부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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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양국의 지방 행정 발전을 위해 행정안전부와 총무성이 여는 '한일 내정관계자 교류회의'가 6년 만에 재개됩니다.
행안부는 이상민 장관과 스즈키 준지 총무대신이 최근 만나, 한일내정관계자 교류회의를 즉시 재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한일 내정관계자 교류회의는 1991년 양국의 지방행정 발전과 교류협력 증진을 위한 정상 간 합의에 따라 매년 한국과 일본에서 번갈아 개최해왔으나, 2017년 이후 중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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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양국의 지방 행정 발전을 위해 행정안전부와 총무성이 여는 ‘한일 내정관계자 교류회의’가 6년 만에 재개됩니다.
행안부는 이상민 장관과 스즈키 준지 총무대신이 최근 만나, 한일내정관계자 교류회의를 즉시 재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내일(18일)부터 이틀 간 고기동 차관을 단장으로 하는 방문단이 일본 총무성을 방문해 ‘제23회 한‧일 내정관계자 교류회의’에 참석합니다.
양 측은 지방자치·지방분권뿐 아니라 지역균형발전, 지방세제, 디지털 전환 등 현안까지 논의할 예정입니다.
한일 내정관계자 교류회의는 1991년 양국의 지방행정 발전과 교류협력 증진을 위한 정상 간 합의에 따라 매년 한국과 일본에서 번갈아 개최해왔으나, 2017년 이후 중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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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기자 (ss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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