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창 “뮤비에 출연한 샘 해밍턴이 ‘벤틀리 닮았다’고 인정”

가수 제이창. 사진 | 에프엠엔터테인먼트

[스포츠서울 | 유다연인턴기자]Mnet ‘보이즈 플래닛’에서 10위를 차지한 가수 제이창이 뮤직비디오 촬영 중 샘 해밍턴과의 일화를 밝혔다.

제이창은 17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미니 1집 ‘레이트 나이트’(Late Night)에서 개최한 쇼케이스에서 “뮤직비디오에 샘 해밍턴이 출연해 감사했다”며 “팬분들이 제가 해밍턴 씨의 둘째 벤틀리와 많이 닮았다고 얘기한다. 그런데 해밍턴 씨도 이걸 아셔서 이에 관한 얘기를 나눴다”고 뒷얘기를 전했다.

지난 4월 종영한 엠넷 ‘보이즈 플래닛’을 통해 얼굴을 알린 제이창은 제로베이스원 합류는 불발됐지만 자신의 감성을 담은 곡들로 데뷔했다.

데뷔 앨범 ‘레이트 나이트’는 ‘아이 윌 비 데어’(I’ll Be There), ‘록스타’(Rockstar) 등 총 두 곡의 타이틀곡으로 구성되어 눈길을 끌었다. 두 곡 모두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샘 해밍턴은 ‘록스타’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제이창만의 감성을 담은 데뷔앨범 ‘레이트 나이트’는 이날 정오에 각종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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