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2년 '대구로'···시내버스 운행정보도 알려준다

대구=손성락 기자 2023. 10. 17. 13: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시는 출시 2년을 맞은 대구 시민생활종합플랫폼 '대구로'가 17일부터 시내버스 운행정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공공 배달앱으로 출발한 대구로는 택시 호출 서비스에 이어 시내버스 운행정보도 제공함에 따라 시민생활플랫폼으로 입지를 더욱 강화하게 됐다.

안중곤 대구시 경제국장은 "버스 정보와 같은 다양한 편의 서비스를 확대해 대구로가 시민생활종합플랫폼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공공 배달앱 출발, 택시 호출 이어 시내버스까지
시민생활플랫폼 입지 강화···편의 서비스 확대 예정
제공=대구시
[서울경제]

대구시는 출시 2년을 맞은 대구 시민생활종합플랫폼 ‘대구로’가 17일부터 시내버스 운행정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공공 배달앱으로 출발한 대구로는 택시 호출 서비스에 이어 시내버스 운행정보도 제공함에 따라 시민생활플랫폼으로 입지를 더욱 강화하게 됐다.

대구시에 따르면 대구로 앱에서 버스 번호나 정류장을 검색하면 운행 중인 버스의 도착예정시간 및 현재 위치 확인이 가능하다. 출발지와 도착지를 입력하면 탑승할 수 있는 버스를 알려주는 경로 찾기 기능도 제공된다. 기존 포털사이트와 달리 대구로에서는 버스 운행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자주 탑승하는 버스나 정류장을 ‘즐겨찾기’에 등록하면 매번 검색할 필요 없이 메인 화면에서 해당 버스의 실시간 현황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안중곤 대구시 경제국장은 “버스 정보와 같은 다양한 편의 서비스를 확대해 대구로가 시민생활종합플랫폼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대구=손성락 기자 ssr@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