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라씨로]대양제지, 2년 8개월 만에 거래 재개 첫날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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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판지 전문 제조업체 대양제지가 2년 8개월 만에 매매 거래가 재개된 첫 날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대양제지(006580)는 10월 17일 오후 1시 37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15.37% 하락한 3,47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양제지는 2021년 2월 8일 안산공장 화재에 따른 장기 영업 정지로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했으나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위원회에서 상장유지 결정을 내리면서 이날부터 거래가 재개됐다.

다만 대양제지는 주식분산 기준 미달 판정을 받아 관리종목으로 지정된 상태다. 코스닥 시장 기준 한 종목의 소액주주가 2년 연속 200인 미만이거나 소액주주 지분이 20% 미만일 경우 주식분산 기준 미달 사유에 해당한다. 주식분산 기준을 관리 종목 지정일로부터 1년 이내 충족하지 못하면 다시 상장 폐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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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전자신문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AI를 기반으로 생성된 데이터에 기자의 취재 내용을 추가한 'AI 휴머노이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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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인터넷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