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한강수계기금 15억 원 확보...중앙공원 개선 등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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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내년 주민지원사업 명목으로 15억 원의 한강수계기금 예산을 확보해 중앙공원 환경개선 사업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한강수계위원회는 팔당 상수원 보호 명목으로 중첩 규제를 감수하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물 이용 부담금으로 조성된 한강수계기금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종합환경교육센터 건립 사업은 지난해 한강유역환경청 주민지원 특별지원 공모사업 대상에 선정되면서 단계별로 총 69억 원의 한강수계기금을 지원받게 결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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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내년 주민지원사업 명목으로 15억 원의 한강수계기금 예산을 확보해 중앙공원 환경개선 사업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한강수계위원회는 팔당 상수원 보호 명목으로 중첩 규제를 감수하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물 이용 부담금으로 조성된 한강수계기금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2008년 처인구 남동에 32만㎡ 규모로 조성된 용인중앙공원은 시설이 노후해 대규모 정비가 시급한 상황입니다.
시는 12억 원을 투입해 기존 시설물을 정비하고, 수생식물관찰원, 벽천, 바닥 분수 등을 새로 조성해 용인중앙공원을 도시생태공원으로 탈바꿈한다는 계획입니다.
아울러 시는 처인구 포곡읍 하수처리장 용인레스피아 부지 내에 2026년 말 완공을 목표로 건립 중인 종합환경교육센터에도 내년 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합니다.
종합환경교육센터 건립 사업은 지난해 한강유역환경청 주민지원 특별지원 공모사업 대상에 선정되면서 단계별로 총 69억 원의 한강수계기금을 지원받게 결정됐습니다.
현재 설계 공모가 진행 중인 교육센터 건립에는 시 예산 70억 원을 포함해 총 139억 원이 투입됩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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